반응형 조사랑의어원1 같을 同의 갑골문자 소리는 우리말 '조사'에 해당된다. 사람들끼리 또는 반려동물과 유대관계를 가질 때 나오는 호르몬이 옥시토신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만지고 있거나 보고만 있어도 옥시토신이 나온다. 신기한 것은 단지 사랑스러운 대상과의 교감 외에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통해서도 옥시토신을 유발할 수 있다. 다른 말로는 언어의 교감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우리 뇌 자체에서 일어나는 교감이다. 우리말에는 40여만 개의 어휘가 있다. 그중에 많은 단어가 옥시토신을 발현시킬 수 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이런 말을 상상했다면, 좀 부족한 면이 있다. "나는 너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가 옥시토신에 친화적인 말이다. 혼자서 상상하면서 '너'대신에 사랑하는 대상을 집어넣어도 같은 효과가 난다. 수많은 옥시토신과 관계된 말 중에 하나를 이미 적었다... 2024. 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