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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ve ↔ unreflective — 거울처럼 되비추느냐, 무심코 지나치느냐 reflective ↔ unreflective — 거울처럼 되비추느냐, 무심코 지나치느냐두 단어를 나란히 보자. reflective와 unreflective. 앞에 un- 이 붙었느냐 아니냐로 갈린다. 하나는 "빛을 되비추는 · 깊이 생각하는", 하나는 "아무 생각 없는 · 경솔한". 그런데 이 단어의 진짜 재미는 뿌리에 있다 — "구부리다"라는 뿌리 하나가 '빛의 반사'와 '마음의 성찰'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한 줄 연상늘 자신을 되돌아보며 사는(reflective) 사람도,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unreflective) 말을 내뱉는다.→ Even a reflective person sometimes speaks in an unreflective way.핵심은 하나. un- 만 떼면 정반대. "되.. 2026. 7. 12.
out of the blue — '파란색에서 나온다'? 맑은 하늘의 날벼락 이야기 out of the blue — '파란색에서 나온다'? 맑은 하늘의 날벼락 이야기out of the blue. 직역하면 "파란색에서 나와서"다. 파란색에서 뭐가 나온다는 걸까? 물감? 바다? 아무리 봐도 뜻이 안 잡힌다. 그런데 이 표현은 "난데없이, 갑자기, 예고도 없이"라는 뜻이다. 파란색과 '갑작스러움'이 무슨 상관일까 — 답은 하늘에 있다.여기서 the blue는 색깔이 아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을 가리키는 옛 표현이다. 시인들은 오래전부터 창공(蒼空)을 그냥 "the blue"라고 불렀다. 파랗게 펼쳐진 하늘 그 자체가 이름이 된 것이다.이제 그 파란 하늘 아래 서 보자. 벼락은 언제 치는가? 보통은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불고, 하늘이 어두워진 다음에 친다. 우리는.. 2026. 7. 12.
Silicon Photonics (실리콘 포토닉스) & CPO — 구리의 시대가 끝난다, AI 데이터센터의 빛 혁명 Silicon Photonics (실리콘 포토닉스) & CPO — 구리의 시대가 끝난다, AI 데이터센터의 빛 혁명약어·발음. Silicon Photonics(실리콘 포토닉스, SiPh 시프)와 CPO(시피오, Co-Packaged Optics 공동패키징광학). 솔직히 이름만 들으면 감이 안 오는데,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 전기(구리) 대신 빛(광자)으로 칩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 그리고 그 광학 엔진을 케이블로 꽂는(pluggable) 게 아니라, GPU·스위치 칩과 같은 패키지 안에 통째로 넣는 것이 CPO다.진짜 중요한 건 이거다. AI 데이터센터는 지금 칩 성능이 아니라 칩과 칩을 잇는 배선(interconnect) 에서 막히고 있다. 구리선은 빨라질수록 열나고, 전력 먹고, 멀리 못 .. 2026. 7. 12.
'똘똘한 한 채' 시대 흔들린다 — 초고가 주택 보유세로 배우는 영어 (property tax · 종부세 · 장특공제) '똘똘한 한 채' 시대 흔들린다 — 초고가 주택 보유세로 배우는 영어 (property tax · 종부세 · 장특공제)오늘의 시사. 정부(재정경제부)가 이달 말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칼을 갈고 있다. 방향은 뚜렷하다 — 초고가·비거주 1주택의 보유세는 올리고, 실거주자 혜택은 키운다. '집을 오래 갖고만 있어도' 받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도 '실제로 사는 사람' 위주로 다시 설계한다. 한국 부자들의 로망이던 '똘똘한 한 채' 전략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이 뉴스, 영어로 옮기면 부동산·세금 어휘가 통째로 들어온다.영어 헤드라인Korea moves to raise property taxes on ultra-luxury and non-resident homes, while rewa.. 2026. 7. 12.
MOVE — 옮기다(move) 한 단어로 푸는 구동사 4방향 (UP·IN·OUT·ON) MOVE — 옮기다(move) 한 단어로 푸는 구동사 4방향 (UP·IN·OUT·ON)move는 "옮기다·움직이다"라는 기본 동작에 방향만 붙이면 인생의 장면이 된다. 위로 올라가 승진하고(up), 안으로 들어가 입주하고(in), 밖으로 나와 독립하고(out), 앞으로 나아가 다음으로 넘어간다(on). 하나씩 외우지 말고 "움직이는 방향"으로 그림처럼 잡아보자.⬆️ move UP — 위로 올라가다 · 승진하다사다리를 위로 오르는 그림. 조직에서 위로 가면 "승진하다", 일정을 위로 당기면 "앞당기다"가 된다.She moved up to manager in two years. (그녀는 2년 만에 매니저로 승진했다.)Can we move up the meeting to 2 p.m.? (회의를 오후 2시로 앞.. 2026. 7. 12.
responsive ↔ unresponsive — un- 하나로 정반대가 되는 짝 responsive ↔ unresponsive — un- 하나로 정반대가 되는 짝두 단어를 나란히 보자. responsive와 unresponsive. 앞에 un- 두 글자가 붙었느냐 아니냐, 딱 그 차이인데 뜻은 정반대다. 하나는 "즉각 반응하는", 하나는 "아무 반응 없는". 각각 따로 외우면 헷갈리지만, 한 장면으로 묶으면 평생 안 잊는다.💡 한 줄 연상고객에겐 즉각 반응하는(responsive) 회사가, 내 항의엔 왜 이렇게 무반응(unresponsive)일까?→ Why is a company so responsive to customers yet so unresponsive to my complaint?핵심은 하나. un- 만 떼면 정반대가 된다. "반응한다"는 뿌리는 그대로 두고, 부정 접두.. 2026. 7. 12.
diminished ↔ undiminished — un- 하나로 뒤집히는 "줄어듦"의 짝 diminished ↔ undiminished — un- 하나로 뒤집히는 "줄어듦"의 짝 두 단어를 나란히 보자. diminished와 undiminished. 뿌리는 똑같이 "줄어들다"인데, 앞에 un- 이 붙느냐 마느냐로 뜻이 정반대가 된다. 하나는 "줄어든", 하나는 "조금도 줄지 않은". 따로 외우면 헷갈리지만, 한 장면으로 묶으면 끝이다.💡 한 줄 연상월급은 줄었지만(diminished), 일에 대한 열정은 조금도 줄지 않았다(undiminished).→ My salary was diminished, but my passion for the work stayed undiminished.핵심은 하나. un- 만 떼면 정반대. "줄었다"는 뿌리는 그대로, 부정 접두사 하나로 "안 줄었다"로 뒤집는.. 2026. 7. 12.
garment ↔ garage — 옷과 차고, 둘 다 "지키고 덮는 것"에서 왔다 garment ↔ garage — 옷과 차고, 둘 다 "지키고 덮는 것"에서 왔다💡 한줄연상garment(옷)도 garage(차고)도 앞머리가 똑같은 gar! 옷은 몸을 덮어 지키고, 차고는 차를 덮어 지킨다. 둘 다 "지키다·보호하다"라는 게르만어 뿌리의 형제다.🔊 발음표단어발음뜻garment/ˈɡɑːrmənt/ (가먼트)의류, 옷 한 벌garage/ɡəˈrɑːʒ/ (거라지) · /ˈɡærɑːʒ/(美)차고, 정비소🌱 어원 쪼개기두 단어는 게르만어 "지키다·덮다"에서 만난다.garment ← 고대프랑스어 garnement(의복·장비) ← garnir("갖추다, 요새화하다, 방어하다") ← 프랑크어 *warnjan("지키다, 대비하다").garage ← 프랑스어 garer("덮어서 보관하다, 지키다".. 202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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