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骨蘇기원1 고구려 때 骨蘇(골소)는 모자였다. 周書(주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나라의 역사가 아니라 北周(북주)에서 지은 역사를 말한다. 북주는 서기 557년에서 581년에 존속했던 국가다. 이 책 '이역열전'에 고구려 백제 등 우리 역사의 내용을 기술해 놓았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역사서는 삼국역사, 삼국사기밖에 없어 우리를 알기 위해 자꾸 남이 기록해 놓은 역사를 뒤져야 한다. 동시에 퍼즐 맞추듯이 이리저리 합리적으로 추론을 해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기록을 검증하고 또 검증하여 하나의 사실을 밝힌다. 이마저도 우리나라 주류 역사학자들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는 두말할 것 없이 "우리가 대륙을 지배했고, 일본을 상대로 우위에 섰다"라고 쓰여있을 때 발생한다. 다행인 것은 우리나라가 IT 강국이어서 중국의 역사서도 잘 기록해 .. 2024.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