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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 (Glass Substrate) — 반도체 패키징 '유리 시대'가 열렸다 유리기판 (Glass Substrate) — 반도체 패키징 '유리 시대'가 열렸다솔직히 요즘 반도체판에서 제일 뜨거운 단어 하나 꼽으라면 **유리기판(Glass Substrate)**이야. AI 칩이 커질 대로 커지면서 기존 플라스틱 기판이 한계에 부딪혔고, 그 돌파구로 "유리"가 튀어나왔거든.📖 용어 정리Glass Substrate (글래스 서브스트레이트) — 유리기판. 반도체 칩을 얹는 판을 기존 플라스틱(유기)에서 유리로 바꾼 것.FC-BGA (에프씨비지에이, Flip Chip Ball Grid Array) — 지금 널리 쓰는 유기(플라스틱) 기판TGV (티지브이, Through-Glass Via) — 유리 관통 전극 (유리에 구멍 뚫어 전기 통로)RDL (알디엘, Redistribution La.. 2026. 7. 13.
구글, 하루 만에 두 대륙에서 얻어맞다 — $1.5 Billion 쇼킹 판결 구글, 하루 만에 두 대륙에서 얻어맞다 — $1.5 Billion 쇼킹 판결📰 오늘의 시사2026년 7월 1일, 스웨덴 법원이 구글에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배상을 명령했다. 스웨덴 역사상 최대 경쟁법(반독점) 배상액. 그런데 진짜 충격은 — 같은 날, 한국 공정위도 구글을 겨냥해 조사에 나섰다. 하루 24시간 안에 두 대륙에서 동시에 철퇴를 맞은 것이다.🗞️ 영어 헤드라인"Swedish court orders Google to pay $1.5 billion for favoring its own shopping service."(스웨덴 법원, 자사 쇼핑 서비스를 우대한 구글에 15억 달러 배상 명령.)👀 뉴스 한눈에 (News at a Glance)On July 1, 2026, a court.. 2026. 7. 13.
claw ↔ clarity : 닮았지만 완벽한 남남 claw ↔ clarity : 닮았지만 완벽한 남남💡 한 줄 연상claw(발톱·할퀴다)는 게르만어, clarity(명확성)는 라틴어 clarus(밝은). 스펠링만 닮은 가짜 짝 — 어원은 완전 남남이다.🔊 발음claw /klɔː/ (클로-)clarity /ˈklærəti/ (클래러티)🌱 어원claw ← 고대영어 clawu ← 게르만조어 *klawō "발톱, 갈고리" (독일어 Klaue, 네덜란드어 klauw). 순수 게르만 신체어.clarity ← 라틴어 claritas "밝음" ← clarus "맑은, (소리가) 우렁찬" ← PIE *kele- "외치다".⚡ 쇼킹 포인트 (etymonline 검증)claw와 clarity는 둘 다 cl-로 시작해 쌍둥이처럼 보이지만 어원상 완전 남남이다. 하나는 .. 2026. 7. 13.
👕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㉗ㅣ옷 의(衣), 입고 두르는 것들의 글자 👕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㉗ㅣ옷 의(衣), 입고 두르는 것들의 글자〔여기에 화살표 도식 이미지 삽입〕저고리의 깃과 두 소매, 여민 옷자락을 그린 글자, 衣(옷 의). 위쪽 삐침이 옷깃, 아래 펼쳐진 부분이 옷자락이에요. 衣가 왼쪽에 붙으면 衤(옷의변)으로 바뀌어, 입고 두르고 꾸미는 것과 관련된 글자에 들어갑니다.■ 表 (겉 표, surface) = 衣 + 毛옷 의(衣)와 털 모(毛)가 합쳐진 글자. 옛날 겉옷은 털을 바깥으로 두른 갖옷이었어요. 그 '털이 드러난 겉면'에서 '겉·표면·나타내다'가 됐습니다.· 단어: 표면(表面), 발표(發表), 대표(代表)■ 裏 (속 리, inside) = 衣 + 里옷 의(衣) 사이에 마을 리(里)가 든 글자. 옷의 안쪽, 곧 '속·안'입니다. 表(겉)와 정확히 반대예.. 2026. 7. 13.
reflective ↔ unreflective — 거울처럼 되비추느냐, 무심코 지나치느냐 reflective ↔ unreflective — 거울처럼 되비추느냐, 무심코 지나치느냐두 단어를 나란히 보자. reflective와 unreflective. 앞에 un- 이 붙었느냐 아니냐로 갈린다. 하나는 "빛을 되비추는 · 깊이 생각하는", 하나는 "아무 생각 없는 · 경솔한". 그런데 이 단어의 진짜 재미는 뿌리에 있다 — "구부리다"라는 뿌리 하나가 '빛의 반사'와 '마음의 성찰'을 동시에 만들어낸다.💡 한 줄 연상늘 자신을 되돌아보며 사는(reflective) 사람도, 가끔은 아무 생각 없이(unreflective) 말을 내뱉는다.→ Even a reflective person sometimes speaks in an unreflective way.핵심은 하나. un- 만 떼면 정반대. "되.. 2026. 7. 12.
out of the blue — '파란색에서 나온다'? 맑은 하늘의 날벼락 이야기 out of the blue — '파란색에서 나온다'? 맑은 하늘의 날벼락 이야기out of the blue. 직역하면 "파란색에서 나와서"다. 파란색에서 뭐가 나온다는 걸까? 물감? 바다? 아무리 봐도 뜻이 안 잡힌다. 그런데 이 표현은 "난데없이, 갑자기, 예고도 없이"라는 뜻이다. 파란색과 '갑작스러움'이 무슨 상관일까 — 답은 하늘에 있다.여기서 the blue는 색깔이 아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른 하늘을 가리키는 옛 표현이다. 시인들은 오래전부터 창공(蒼空)을 그냥 "the blue"라고 불렀다. 파랗게 펼쳐진 하늘 그 자체가 이름이 된 것이다.이제 그 파란 하늘 아래 서 보자. 벼락은 언제 치는가? 보통은 시커먼 먹구름이 몰려오고, 바람이 불고, 하늘이 어두워진 다음에 친다. 우리는.. 2026. 7. 12.
Silicon Photonics (실리콘 포토닉스) & CPO — 구리의 시대가 끝난다, AI 데이터센터의 빛 혁명 Silicon Photonics (실리콘 포토닉스) & CPO — 구리의 시대가 끝난다, AI 데이터센터의 빛 혁명약어·발음. Silicon Photonics(실리콘 포토닉스, SiPh 시프)와 CPO(시피오, Co-Packaged Optics 공동패키징광학). 솔직히 이름만 들으면 감이 안 오는데,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다 — 전기(구리) 대신 빛(광자)으로 칩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 그리고 그 광학 엔진을 케이블로 꽂는(pluggable) 게 아니라, GPU·스위치 칩과 같은 패키지 안에 통째로 넣는 것이 CPO다.진짜 중요한 건 이거다. AI 데이터센터는 지금 칩 성능이 아니라 칩과 칩을 잇는 배선(interconnect) 에서 막히고 있다. 구리선은 빨라질수록 열나고, 전력 먹고, 멀리 못 .. 2026. 7. 12.
'똘똘한 한 채' 시대 흔들린다 — 초고가 주택 보유세로 배우는 영어 (property tax · 종부세 · 장특공제) '똘똘한 한 채' 시대 흔들린다 — 초고가 주택 보유세로 배우는 영어 (property tax · 종부세 · 장특공제)오늘의 시사. 정부(재정경제부)가 이달 말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칼을 갈고 있다. 방향은 뚜렷하다 — 초고가·비거주 1주택의 보유세는 올리고, 실거주자 혜택은 키운다. '집을 오래 갖고만 있어도' 받던 양도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도 '실제로 사는 사람' 위주로 다시 설계한다. 한국 부자들의 로망이던 '똘똘한 한 채' 전략이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이 뉴스, 영어로 옮기면 부동산·세금 어휘가 통째로 들어온다.영어 헤드라인Korea moves to raise property taxes on ultra-luxury and non-resident homes, while rewa.. 202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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