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鳳의어원1 봉황의 鳳은 '바람'이었다. 봉鳳은 봉황이며 우리나라 대통령의 문장으로도 쓰인다. 1967년 박정희 대통령이 재선 되었을 때 기존에 사용되던 무궁화와 같이 사용되기 시작되었다. 봉황은 우리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한다. 東夷족은 새를 토템으로 여기는 풍습이 있었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에서도 봉황은 고귀한 의미로 여겨졌다. 우리 조상들은 봉황은 삼족오와 같이 태양의 새로 생각했다. 일각에서는 중국 왕의 상징이 황룡이었고 그 왕비가 봉황이라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우리는 봉황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봉황이 한국어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안다면 이런 주장을 쉽게 대중에게 설파하지 못할 것이다. 갑골문자가 나오던 殷시대에는 鳳의 발음이 風을 대신하기도 하였다. 현재 유튜브에 풍.. 2024. 4.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