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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⑭ㅣ흙 토(土), 땅 위에 세워지는 글자들

by 뿌리를찾아서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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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⑭ㅣ흙 토(土), 땅 위에 세워지는 글자들

〔여기에 화살표 도식 이미지 삽입〕

땅(가로획) 위에 흙을 쌓아 올린 모습을 그린 글자, 土(흙 토). 땅에서 싹이 돋는 모양으로 보기도 해요. 어느 쪽이든 '흙·땅'을 뜻하죠. 土가 들어가면 땅·장소·쌓아 세우는 것과 관련된 글자가 됩니다.

■ 城 (성 성, castle) = 土 + 成

흙 토(土)와 이룰 성(成)이 합쳐진 글자. 흙을 높이 쌓아 이뤄낸 방어벽, 곧 '성·성벽'입니다. 옛 성은 실제로 흙을 다져 쌓았어요. · 단어: 성벽(城壁), 도성(都城), 만리장성(萬里長城)

■ 地 (땅 지, ground) = 土 + 也

흙 토(土)에 也(야)가 붙은 글자. 흙이 끝없이 펼쳐진 바닥, 곧 '땅·대지'입니다. 하늘 천(天)과 짝을 이루죠. · 단어: 지구(地球), 토지(土地), 지역(地域)

■ 場 (마당 장, field) = 土 + 昜

흙 토(土)에 볕 양(昜)이 붙은 글자. 햇볕이 잘 드는 평평한 흙바닥, 곧 '마당·장소'입니다. · 단어: 운동장(運動場), 시장(市場), 광장(廣場)

■ 在 (있을 재, exist) = 才 + 土

새싹 재(才)와 흙 토(土)가 합쳐진 글자. 흙에 싹이 돋아 자리 잡고 있는 모습에서 '있다·존재하다'가 됐습니다. 존재의 어원이 흙에서 돋는 싹이라니 깊죠. · 단어: 존재(存在), 현재(現在), 잠재(潛在)

■ 오늘의 정리

쌓아 이루면 성(城), 펼쳐지면 땅(地), 볕 들면 마당(場), 싹이 돋아 있으면 있음(在). 흙 하나(土)가 터전과 존재의 글자들로 세워집니다.

다음 편은 흙을 갈아 곡식을 거두는 글자 — 밭 전(田)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 wordi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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