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7 착할 선(善)은 漢字가 아니라 韓字다 1. 善의 기원에 대하여 “술에 거나하게 취하다.”라는 표현은 대한민국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은 사용해 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 뜻은 “술을 많이 먹어 기분 좋게 취했다”라는 것을 뜻한다. 즉 ‘거나’는 ‘많다, 좋다’라는 뜻이다. '거나'는 어간이기도 하다. ‘거나하다’를 줄여서 ‘건하다’로도 쓴다. 그래서 ‘거나, 건’은 많다가 된다. 사전에도 “아주 넉넉하다”로 나온다. 그런데 ‘거나, 건’이 착할 선善이라는 한자가 최초로 만들어질 때의 소리였다면, 믿을 수 있을까? 善의 고대 문자는 밑에 모양이었다. 가운데는 양羊을 뜻하는 것이고, 아래 두 개는 언言을 뜻한다. 이 모양이 새겨진 시기는 중국의 고대 국가 중에 하나인 주周나라 시대다. 기원전 1046년에 건국한 주나라는 은殷나라(商나라.. 2023. 11. 5. 이전 1 ··· 25 26 27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