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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⑧ㅣ마음 심(心), 생각과 감정이 피어나는 글자들

by 뿌리를찾아서 202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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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⑧ㅣ마음 심(心), 생각과 감정이 피어나는 글자

심장의 모양을 본떠 그린 글자, 心(마음 심). 옛 사람들은 마음이 가슴, 곧 심장에 있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心은 '심장'이자 '마음'을 함께 뜻합니다. 이 글자가 아래에 붙으면 心 그대로(想·感·忘), 왼쪽에 붙으면 忄(심방변)으로 모양이 바뀝니다(快·情).

■ 想 (생각 상, think) = 相 + 心

서로 상(相) 아래에 마음(心)이 놓인 글자. 무언가를 마음속에 마주 떠올리는 일, 곧 '생각하다·상상하다'입니다. · 단어: 상상(想像), 발상(發想), 예상(豫想)

■ 感 (느낄 감, feel) = 咸 + 心

다 함(咸) 아래에 마음(心). 바깥의 자극을 마음으로 빠짐없이 받아들이는 일, 곧 '느끼다'입니다. · 단어: 감정(感情), 감동(感動), 예감(豫感)

■ 忘 (잊을 망, forget) = 亡 + 心

망할·없을 망(亡) 아래에 마음(心). 마음에서 사라져 없어진 상태, 곧 '잊다'입니다. 亡은 소리도 빌려왔어요. · 단어: 망각(忘却), 건망증(健忘症), 비망록(備忘錄)

■ 快 (쾌할 쾌, glad) = 忄(心) + 夬

마음(忄)에 터놓을 쾌(夬)가 붙은 글자. 막힘없이 활짝 트인 마음, 곧 '상쾌하다·기쁘다'입니다. · 단어: 상쾌(爽快), 쾌락(快樂), 유쾌(愉快)

■ 오늘의 정리

마주 떠올리면 생각(想), 받아들이면 느낌(感), 사라지면 잊음(忘), 트이면 즐거움(快). 마음 하나(心)가 생각과 감정의 글자들로 피어납니다. 그 흔적이 바로 심방변(忄)이에요.

다음 편은 마음을 움직이는 힘 — 힘 력(力)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

그림으로 배우는 한자 ⓒ wordi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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