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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영어6

📜 [세상만사영어] 미라의 배 속에서 3천 년 전 시(詩)가 나왔다 — 하필 그 대목이 소름 📜 [세상만사영어] 미라의 배 속에서 3천 년 전 시(詩)가 나왔다 — 하필 그 대목이 소름이집트 사막의 무덤. 1,600년 된 미라의 배를 열자, 안에서 파피루스 한 장이 나왔다. 거기 적힌 것은 이집트 주문도, 죽은 자의 서(書)도 아니었다.호메로스의 『일리아스』였다.📰 The News바르셀로나 대학의 옥시링쿠스 발굴단이 카이로 남쪽 약 190km 지점, 고대 도시 옥시링쿠스(현 알바흐나사)에서 로마 시대(약 1,600년 전) 미라를 발굴했다. 2025년 11~12월, 누리아 카스테야노가 이끄는 팀이 22구역 65호 무덤에서 미라를 발견했고, 그 복부 위에 파피루스가 놓여 있었다.그리고 그 파피루스의 정체가 밝혀졌다. 고대 서사시에서 가장 유명한 대목 중 하나인 **"배들의 목록(Catalogue.. 2026. 7. 25.
🌍 [세상만사영어] 충격 — 지구가 10억 년째 금성으로 '생명의 밀항자'를 쏘아 보내고 있었다 🌍 [세상만사영어] 충격 — 지구가 10억 년째 금성으로 '생명의 밀항자'를 쏘아 보내고 있었다만약 금성 구름 속에서 생명체가 발견된다면, 우리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외계 생명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방금 내놓은 답은 소름 돋는다. "그거… 어쩌면 지구에서 간 겁니다."📰 The News**2026년 달·행성 과학 학회(LPSC)**에서 발표된 연구다.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연구소(JHUAPL), 샌디아 국립연구소,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진이 던진 질문은 이것이었다.지구 생명이 금성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그들의 결론은 — "원리적으로, 그렇다(yes, in principle)."🚀 어떻게? — "판스페르미아"의 논리핵심 개념은 판스페르미아(panspermia) — **"생명은 우주를 떠돌며 행성 .. 2026. 7. 23.
🔊 [세상만사영어] 전 세계 2%만 듣는 '웅웅' 소리 — 50년 미스터리의 답은 '바깥'이 아니었다 🔊 [세상만사영어] 전 세계 2%만 듣는 '웅웅' 소리 — 50년 미스터리의 답은 '바깥'이 아니었다밤에 집이 조용해지면, 어디선가 낮게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멀리서 공회전하는 디젤 엔진 같기도, 변압기 소리 같기도 하다. 창문을 닫아도, 전원을 다 내려도 사라지지 않는다.그런데 옆 사람에게 물으면 이렇게 답한다. "무슨 소리?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이 현상에는 이름이 있다. The Hum(더 험). 그리고 50년 만에, 과학이 가장 유력한 답을 내놓았다.📰 The News노르웨이과학기술대(NTNU)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가 학술지 **PLOS One(2026)**에 실렸다. 논문 제목부터가 이 미스터리를 압축한다 — "소수만이 지각할 수 있는 저주파 소리 지각의 잠재적 원인에 관하여."연구진은.. 2026. 7. 22.
🐝 [세상만사영어] 2만 년 전, 벌은 두개골 '이빨 구멍'을 아기방으로 썼다 🐝 [세상만사영어] 2만 년 전, 벌은 두개골 '이빨 구멍'을 아기방으로 썼다부엉이가 뱉어낸 뼈, 그 뼈의 이빨 빠진 자리, 그리고 거기 알을 낳은 벌. 2만 년에 걸친 이 기묘한 연쇄를, 과학자들은 하마터면 씻어서 버릴 뻔했다.📰 The News카리브해 히스파니올라섬(도미니카공화국 남부)의 몽키 동굴(Cueva de Mono). 이곳은 오랜 세월 거대한 헛간올빼미들의 단골 식사 장소였고, 올빼미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잡아 온 먹이를 이 동굴로 물어 왔다. 그 결과 동굴 바닥엔 후티아(설치류)와 나무늘보의 뼈가 수천 점 쌓였다. ScienceDaily그리고 약 2만 년 전, 벌들이 그 뼈를 발견했다. 정확히는 **턱뼈에서 이빨이 빠져나간 구멍(치조, tooth socket)**을. 크기와 모양이 벌의.. 2026. 7. 22.
🕳️ 실험실에서 '블랙홀'을 만들었다 — 빛으로, 그리고 그것이 '증발'하기 시작했다 (호킹 예언 52년 만) 🕳️ 실험실에서 '블랙홀'을 만들었다 — 빛으로, 그리고 그것이 '증발'하기 시작했다 (호킹 예언 52년 만)세상만사영어 — 오늘은 소름 돋는 물리 뉴스. 과학자들이 광섬유 한 가닥 안에 블랙홀을 만들었고, 그것이 스티븐 호킹이 1974년에 예언한 대로 빛을 뿜으며 스스로를 갉아먹는 장면을 처음으로 붙잡았다.📰 The News독일 파더보른 대학,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멕시코 신베스타브 국제 연구팀이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실험(2026년 7월 1일).초고속 레이저 펄스를 특수 광섬유에 쏘면, 그 펄스가 지나가며 유리의 **굴절률(refractive index)**을 바꾼다.그러면 뒤따르는 두 번째 빛이 절대 앞지를 수 없는 경계가 생긴다 — 빛의 입장에서 이건 사건의 지평선(event.. 2026. 7. 21.
🦖 6,600만 년 전 살인의 증거 — 피해자 얼굴에 '범인의 이빨'이 박혀 있었다 (T. rex vs Edmontosaurus) 🦖 6,600만 년 전 살인의 증거 — 피해자 얼굴에 '범인의 이빨'이 박혀 있었다 (T. rex vs Edmontosaurus)세상만사영어 — 오늘은 화석 하나가 밝혀낸 6,600만 년 전의 소름 돋는 이야기. 공룡 얼굴에 범인의 이빨이 그대로 박힌 채 화석이 됐다.📰 The News미국 몬태나주 Hell Creek Formation에서 2005년 발견된 초식공룡 **에드몬토사우루스(Edmontosaurus, 오리주둥이 공룡)**의 두개골 화석(MOR 1627). 최근 재조사에서 충격적인 디테일이 드러났다 — 코뼈(nasal bone) 속에 티라노사우루스(T. rex)의 부러진 이빨이 박혀 있었다. 2026년 학술지 PeerJ에 발표됐고, 화석은 몬태나 주립대 Museum of the Rockies.. 202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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