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잠자는 개1 let sleeping dogs lie — "잠자는 개는 건드리지 마라", 650년을 건너온 초서의 경고 let sleeping dogs lie — "잠자는 개는 건드리지 마라", 650년을 건너온 초서의 경고가족 모임 자리. 몇 년 전 크게 다퉜던 이야기가 목구멍까지 올라온다. 하지만 지금은 다들 평온하다. 이럴 때 영어는 이렇게 말한다 — "Let sleeping dogs lie." 직역하면 "잠자는 개는 (그냥) 눕게 놔둬라". 우리말로는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잘 가라앉은 일 건드리지 마라"**다. 이 속담은 무려 650년 전 초서의 시에서부터 거의 그대로 흘러왔다. 그 긴 여정을 따라가 보자.· · ·배경 그림 — 중세의 개는 지금의 반려견이 아니었다이 표현을 이해하려면 시대를 거슬러야 한다. 중세 유럽에서 개는 소파 위 반려견이 아니라 경비견·사냥개였다. 길들여진 정도도, 예측 가능성도 .. 2026. 7. 10. 이전 1 다음 반응형